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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버 마리화나 세수 34% 급감... 관련 범죄율은 여전히 낮아

    Franca Quarneti 2024-08-30 07:26:48
    덴버 마리화나 세수 34% 급감... 관련 범죄율은 여전히 낮아
    덴버시의 최근 라이선스 공시에 따르면 마리화나 관련 세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시는 2023년 마리화나 세금과 라이선스 수수료로 48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2021년 최고치였던 7260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감소는 공급 과잉과 규제 압박으로 인해 악화된 합법 대마산업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준다.

    이 수입의 배분은 덴버시가 대마 기금을 주요 사회 문제 해결에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3년에는 795만 달러가 노숙자 서비스에, 753만 달러가 저렴한 주택 공급에, 332만 달러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할당되었다.

    범죄율과 산업 생존에 미치는 영향

    FOX31에 따르면, 마리화나 합법화 노력의 주요 인사이자 업계 대변인인 메이슨 트버트(Mason Tvert)는 "합법 대마 산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트버트는 또한 과잉 공급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산업을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들은 세금을 내고 규제를 받으며 다른 기업들처럼 대우받기를 원하지만, 과도한 과세와 규제가 계속된다면 생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덴버의 마리화나 관련 범죄 양상 변화도 다루고 있다. 2023년 마리화나 관련 범죄는 전체 범죄의 단 0.2%에 불과했다. 덴버 소비세 및 라이선스 담당 대변인 에릭 에스쿠데로(Eric Escudero)는 이를 도시의 효과적인 규제의 증거로 지적했다.

    에스쿠데로는 "우리는 범죄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측을 성공적으로 막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성공을 전국의 도시들이 모방하고 있는 덴버의 선구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