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여행객들, 항공료는 내렸지만 다른 여행 비용은 상승
Michael Juliano
2024-08-31 04:51:47
노동절 연휴 항공료는 하락했지만 다른 여행 비용은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앱 호퍼(Hopper)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료는 작년 노동절 대비 5% 하락했고, 2019년 수준과 비교하면 17% 낮아졌다.
호퍼는 "항공사들의 공급 증가와 작년 대비 유리한 연료 가격 덕분에 가격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국내선 항공료는 작년 대비 2% 하락해 왕복 평균 78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선은 8% 하락해 평균 1,370달러였다.
국내 렌터카 비용은 작년 노동절 연휴 대비 16% 하락해 수일간 이용 시 평균 560달러였다. 반면 해외 렌터카는 21% 상승해 수일간 이용 시 평균 1,100달러였다.
크루즈 요금은 상승했다. AAA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출발 크루즈는 작년 대비 5% 상승해 평균 2,600달러, 해외 출발 크루즈는 17% 상승해 평균 3,500달러였다.
육상 여행객을 위한 숙박 시설 가격도 올랐다. 국내 호텔은 작년 대비 7% 상승해 수일간 투숙 시 평균 560달러였고, 해외 호텔은 2% 상승해 600달러였다.
주가 동향: 연휴를 앞둔 금요일 오후 항공사, 크루즈 회사, 호텔 주식은 대부분 상승했다.
- 아메리칸항공그룹(American Airlines Group Inc.)(NASDAQ:AAL): 1.98% 상승한 10.60달러
-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 Co.)(NYSE:LUV): 0.5% 상승한 28.89달러
- 월트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NYSE:DIS) 소유의 디즈니크루즈(Disney Cruises): 89.81달러로 변동 없음
- 로얄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 Ltd.)(NYSE:RCL): 2.26% 하락한 163.07달러
- 홀리데이인(Holiday Inn)을 소유한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NYSE:IHG): 0.09% 상승한 100달러
- 라마다인(Ramada Inn)을 소유한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 & Resorts Inc.)(NYSE:WH): 2.03% 상승한 78.71달러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