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페인, 잭 화이트에 `파시스트` 비난 받고 소송 위협... `군인 가족 표 즉시 잃어야`

화이트 스트라이프스(White Stripes)의 잭 화이트(Jack White)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캠페인을 '파시스트'라고 비난하며 법적 조치를 위협했다. 이는 트럼프 측 보좌관이 밴드의 2003년 히트곡 '세븐 네이션 아미'를 친트럼프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사용한 데 따른 것이다.가디언지에 따르면, 트럼프의 부통신국장 마고 마틴(Margo Martin)은 트럼프가 선거운동 행사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담은 10초짜리 영상을 공유했는데, 여기에 해당 밴드의 음악이 배경으로 깔렸다.이는 명백히 화이트의 분노를 샀다. 그는 트럼프의 백악관 재탈환 시도에 자신들의 음악이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는 것에 반대하는 음악가들의 대열에 합류했다.화이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노를 표출하며 자신의 음악을 사용한 캠페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마고 마틴의 이미 길어진 법적 문제 목록에 또 하나를 추가하게 될 것이다.화이트는 "오... 너희 파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