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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니폰스틸에 매각 무산시 美 US스틸 공장폐쇄·본사이전 가능성... CEO "자금 없다"

    Benzinga Neuro 2024-09-04 21:25:35
    日 니폰스틸에 매각 무산시 美 US스틸 공장폐쇄·본사이전 가능성... CEO
    최근 US스틸(NYSE:X)은 일본 니폰스틸(OTC:NISTF)에 대한 제안된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철강 공장을 폐쇄하고 피츠버그에서 본사를 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버릿 US스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니폰스틸이 약속한 30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가 자사의 노후 공장의 경쟁력 유지와 일자리 보존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수요일 보도했다. 그러나 거래가 무산될 경우 자금 부족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버릿 CEO는 "나에겐 돈이 없다"고 말했다.

    141억 달러 규모의 이번 인수 제안은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를 포함한 여러 정치인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전미철강노조(USW)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4위 철강 생산업체인 니폰스틸은 향후 수년간 US스틸의 노후 공장에 대한 투자를 27억 달러로 거의 두 배로 늘리고 2026년까지 시급제 근로자들의 해고를 자제하기로 약속했다.

    높은 비용과 낮은 철강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US스틸은 니폰스틸의 투자가 없으면 자본 집약도가 낮은 사업으로 생산을 더 많이 전환하고 피츠버그의 마지막 제철소를 폐쇄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니폰스틸은 미국 노조와 정치인들의 반대에 직면한 1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입찰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US스틸 공장 2곳에 13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외국의 인수 시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US스틸이 미국인 소유와 운영 하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