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아(Auddia Inc, NASDAQ:AUUD) 주가가 화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최근 자사의 페이더(faid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목할 점
오디아의 애플(Apple Inc, NASDAQ:AAPL)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 스마트폰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미러링할 수 있게 됐다.
오디아의 마이클 롤리스(Michael Lawless) CEO는 "고객들이 기존에도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에서 페이더를 청취할 수 있었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은 스마트폰 미러링 기술을 통해 대시보드에서 폰 컨트롤에 접근하는 것이 자동 연결되고 핸즈프리 인터페이스로 더 쉽고 편리하며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로의 통합으로 미국 라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스마트폰 통합만으로는 가질 수 없었던 훨씬 더 넓은 범위의 도달률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디아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접근성 제공 외에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직접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스마트 스피커, 데스크톱,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기타 플랫폼으로 청취 옵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디아는 4분기에 AI 지원 음악 전용 AM/FM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된 AI 지원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광고나 진행자 멘트 없이 자신이 선호하는 방송국을 청취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