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AI 혁명을 인터넷·스마트폰과 비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023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전체 직원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이 기업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보고에 따르면, 쿡 CEO는 AI 시장 진입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제품들처럼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쿡은 AI 혁명을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같은 중요한 기술 발전에 비유하며 "애플은 반드시 이를 해내야 한다. 애플은 해낼 것이다. 이는 우리가 잡아야 할 기회"라고 말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쿡은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은퇴, 애플TV+ 시청자 증가, 에어팟 프로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203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계획과 글로벌 규제로 인한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쿡은 작년 1만2000명의 직원을 채용했으며, 상당수가 연구개발 분야에 배치됐다고 밝히며 애플의 AI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경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