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호실적 불구 주가 하락...무슨 일 있었나

애플(NASDAQ:AAPL)이 목요일 시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금요일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됐다.

주요 내용
애플은 주당순이익(EPS)이 1.5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42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940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890.4억 달러를 웃돌았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아이폰이 445.8억 달러, 아이패드가 65.8억 달러, 맥이 8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웨어러블 부문은 74억 달러, 서비스 부문은 274.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케번 파레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주당순이익이 12% 성장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 덕분에 모든 제품 카테고리와 지역에서 활성 기기 설치 기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증권가 반응
레이먼드 제임스의 스리니 파주이르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