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2분기 실적 이후 급락... 맥도날드·디즈니·코인베이스 시총 합친 것보다 큰 폭 하락
Chris Katje
2024-09-04 05:01:33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의 2분기 실적 발표는 최근 가장 중요한 실적 발표 중 하나로 여겨졌으며, 전체 주식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받았다.
회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매출을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은 이후 주식을 매도하며 칩 제조업체의 시가총액을 크게 감소시켰다.
엔비디아의 스타 지위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부문의 놀라운 성장에 힘입어 지난 1년간 가장 뜨거운 대형주 중 하나였다.
높은 기대치와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온 이력으로 인해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에 주목했고, 대도시에서는 실적 발표 시청 모임까지 열렸다.
그러나 회사의 실적 호조와 발표 내용은 결국 주가를 더 끌어올리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엔비디아 주식은 실적 발표 전인 8월 28일 수요일 125.61달러에 마감했다. 화요일 현재 주가는 109.04달러로, 3거래일 만에 13.4% 하락했다.
245억3000만 주의 발행 주식 수를 기준으로 할 때, 이는 지난 3거래일 동안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4131억 달러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비교를 위해, 이 4131억 달러의 하락폭은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몇몇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도 크다:
맥도날드(McDonalds Corporation): 2045억 달러
디즈니(Disney): 1621억 달러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 424억 달러
이 세 기업의 가치를 모두 합해도 4090억 달러로, 엔비디아가 지난 3거래일 동안 잃은 가치보다 적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