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6 공개 행사, `뉴스 팔기` 아닐 것... 애널리스트 "주가 더 오를 수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애널리스트는 애플(Apple Inc)(나스닥: AAPL)의 아이폰16 발표회가 과거 애플 행사들과 달리 '뉴스 팔기' 현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고대하던 '글로우타임(Glowtime)' 행사를 앞두고 나온 분석이다.

애널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왐시 모한(Wamsi Mohan)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56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애널리스트의 견해: 모한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새로운 투자자 노트에서 월요일의 글로우타임 행사가 새로운 세대의 '인텔리폰(Intelliphone)'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한은 아이폰16이 9월 9일 월요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먼저 미국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모한은 이번 애플 행사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주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애플 행사들은 회사 주가에 '뉴스 팔기' 현상을 일으켰지만, 모한은 월요일 행사가 주가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이 매력적인 기능을 시연하거나 가격을 인상한다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