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시 머스크를 정부 효율성 위원회장에 임명 계획... 테슬라 CEO `무보수 봉사` 의사 밝혀
Michael Juliano
2024-09-06 04:11:05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억만장자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목요일 밝혔다.
전 대통령은 뉴욕경제클럽에서 경제 계획에 대해 연설하며 테슬라(Tesla, Inc.)(NASDAQ: TSLA)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 기구의 수장을 맡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일론이 그리 바쁘지 않기 때문에 그 태스크포스를 이끄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가 시간이 있다면 그 일을 잘 할 것이고, 그는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몇 주 동안 측근들과 정부 효율성 위원회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해 왔지만, 목요일 연설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이 아이디어를 지지했다고 한다.
트럼프는 "연방정부 전체에 대한 완전한 재무 및 성과 감사를 실시하고 과감한 개혁을 위한 권고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맡은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를 해야 한다. 지금처럼 계속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2022년 사기와 부적절한 지급으로 인해 납세자들이 수천억 달러의 비용을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위원회의 첫 번째 임무는 6개월 내에 사기와 부적절한 지급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같은 수준의 정부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미국이 수조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엄청난 규모"라며 "수조 달러가 낭비되고 사라졌는데 아무도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8월 19일 팟캐스트에서 전 대통령과 이 위원회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이 기구에서 일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목요일 X에 "기회가 온다면 미국을 위해 봉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그는 "보수도, 직함도, 인정도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주가 동향: 테슬라는 목요일 오후 거래에서 4.06% 상승한 228.3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들도 목요일 오후 상승세를 보였다.
- T-Rex 2X Long Tesla Daily Target ETF(NASDAQ: TSLT)는 10.54% 급등
-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NASDAQ: TSLL)는 10.35% 상승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NYSE: XLY)는 1.12% 상승
- The Nightview Fund(NYSE: NITE)는 1.43% 상승
- ARK Innovation ETF(NYSE: ARKK)는 1.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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