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X(구 트위터)에서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쿠반이 트럼프 고문 스티븐 밀러에게 이민 및 관세 정책의 재정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일요일, 쿠반은 X를 통해 밀러의 이민 정책 입장, 특히 2000만 명 추방의 재정적 영향에 대해 질문했다.
쿠반은 "2000만 명을 추방하는 재정적 영향에 대해 어떤 모델링을 했나?"라고 물으며 GDP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쿠반은 또한 추방 계획의 실행과 '정지 후 추방' 또는 '노크 후 추방' 정책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밀러에게 트럼프가 어떻게 "외국에 과세할 것인지"에 대한 관세 관련 논의 명확화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밀러는 트럼프의 이민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제42조/안전한 제3국/멕시코 체류/망명 제한 정책 도입, 장벽 완공, 남미발 마약선박에 대한 국방부의 금수 조치 등의 전략을 언급했다. 또한 쿠반에게 관세 및 무역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뉴욕 경제클럽에서 있었던 트럼프의 정책 연설을 시청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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