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렐직은 보고서에서 "데이브 앤 버스터스의 2분기 EBITDA가 1억52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1100만 달러 상회했다"며 "레스토랑 마진 개선과 일반관리비 감소가 부진한 매출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지난 분기의 실수 이후 매출 압박에도 불구하고 EBITDA 상승세로의 복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여전히 동일 매장 매출에 압박을 받고 있으며, 2분기 비교 가능 매출이 6.3% 감소했고 "8월에도 어려운 소비 지출 환경으로 인해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있었을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분기 실적은 "PLAY가 비용 절감을 통해 도전적인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켰으며, 이는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유리한 매출 환경으로 가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의 데이브 앤 버스터스 분석
제이크 바틀렛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과 59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바틀렛은 "데이브 앤 버스터스가 실적을 상회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이 6.3% 급감해 3.3% 하락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PLAY의 판매 이니셔티브가 거시경제적 압박을 상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여전히 믿고 있다"며 "리모델링의 누적 효과, 미식축구 시즌 동안의 집중된 마케팅 캠페인, 상당한 특별 이벤트 매출 동인(사전 예약이 이미 전년 대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동일 매장 매출이 계속 압박을 받겠지만, 회사가 운영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 영향을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LAY 주가 동향: 데이브 앤 버스터스 주식은 수요일 발표 당시 1.5% 상승한 30.37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