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매수 기회"... 리비안은 "아직은 관망"

페이팔홀딩스(NASDAQ: PYPL)는 매수 기회라고 CNBC의 짐 크레이머가 밝혔다.

페이팔은 월요일 미국 내 쇼피파이(NYSE: SHO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페이팔은 쇼피파이 페이먼츠의 추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프로세서로 선정됐다. 페이팔 컴플리트 페이먼츠 솔루션을 통해 마켓플레이스와 플랫폼을 위한 유연하고 고급 개발자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레이머는 최근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리비안(NASDAQ: RIVN)에 대해 "사업을 영위할 만한 자금은 확보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당분간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폭스바겐(OTC: VWAGY)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 간 50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소프트웨어 부문인 카리아드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을 야기했다고 전해졌다.

크레이머는 서던 컴퍼니(NYSE: SO)에 대해 "괜찮다. 소규모 성장주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8월 29일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줄리앙 뒤물랭-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서던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6달러에서 8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매드머니 진행자는 CVS 헬스(NYSE: CVS)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당분간은 관망하자"고 덧붙였다.

9월 10일 캔터 피츠제럴드의 사라 제임스 애널리스트는 CVS 헬스에 대해 '중립' 의견을 재확인하고 6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크레이머는 홈디포(NYSE: HD)에 대해 "좋다"고 평가했다.

홈디포는 8월 13일 2024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431억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33억76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4.67달러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 4.50달러를 상회했다.

크레이머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 PLTR)에 대해 "별다른 언급할 것이 없다. 관심도가 떨어지는 주식"이라고 말했다.

9월 6일 S&P 다우존스 지수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9월 23일 거래 시작 전부터 S&P 500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레이머는 에너지 트랜스퍼(NYSE: ET)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에너지 트랜스퍼는 8월 9일 3875만5996주의 보통주 2차 공모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