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는 회사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거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는 신호다. 어느 쪽이든 이는 해당 주식의 매수 기회를 의미한다. 내부자 매수를 투자나 거래 결정의 유일한 지표로 삼아서는 안 되지만, 매수 결정에 확신을 더해줄 수는 있다.
다음은 최근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수 몇 건을 살펴본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벤징가의 내부자 거래 플랫폼을 확인하면 된다.
힐튼 월드와이드
- 거래 내역: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NYSE:HLT)의 주디스 맥헤일 이사가 평균 주당 210.81달러에 총 4,75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100만 달러가 소요됐다.
- 최근 동향: 힐튼은 9월 5일 선순위 채권 발행 가격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회사 소개: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부터 럭셔리 세그먼트까지 20개 이상의 브랜드에 걸쳐 120만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PBF 에너지
- 거래 내역: PBF 에너지(NYSE:PBF)의 10% 주주인 콘트롤 엠프레사리알 데 카피탈레스가 평균 주당 31.98달러에 총 77만 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2460만 달러가 투입됐다.
- 최근 동향: PBF 에너지는 10월 31일 목요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회사 소개: PBF 에너지는 미국 내 독립 석유 정제업체로, 무브랜드 수송용 연료, 난방유, 석유화학 원료, 윤활유 등 다양한 석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머서 인터내셔널
- 거래 내역: 머서 인터내셔널(NASDAQ:MERC)의 재닌 노스 이사가 평균 주당 6.04달러에 총 2,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12,080달러가 소요됐다.
- 최근 동향: 머서 인터내셔널은 8월 8일 예상을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 회사 소개: 머서 인터내셔널은 펄프와 목재 제품 두 개의 보고 가능한 운영 부문을 가진 산림 제품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