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C그룹, 새 거래소 설립해 선물 거래... 루트닉 CEO "흥분된다"

금융 서비스 기업 BGC그룹(나스닥: BGC)이 9월 23일 새로운 FMX 선물거래소에서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선물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GC그룹은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루트닉 CEO가 이끌고 있다.SOFR은 2023년 6월 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를 대체한 달러화 표시 파생상품 및 대출의 기준금리다.루트닉 CEO는 수요일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우리는 시장에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다.FMX 선물거래소는 뱅크오브아메리카(NYSE: BAC), 바클레이즈(NYSE: BCS), 시타델 증권, 씨티그룹(NYSE: C), 골드만삭스(NYSE: GS), JP모건체이스(NYSE: JPM), 모건스탠리(NYSE: MS), 점프 트레이딩 그룹, 타워 리서치가 후원하는 컨소시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