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에너지(나스닥: VNOM)에 대한 월가의 평가가 강세로 기울고 있다. 7개 증권사가 최근 3개월간 제시한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강세와 다소 강세 의견이 우세했다.
최근 30일간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
강세 |
다소 강세 |
중립 |
다소 약세 |
약세 |
---|
총 의견 |
3 |
4 |
0 |
0 |
0 |
최근 30일 |
1 |
0 |
0 |
0 |
0 |
1개월 전 |
0 |
1 |
0 |
0 |
0 |
2개월 전 |
2 |
2 |
0 |
0 |
0 |
3개월 전 |
0 |
1 |
0 |
0 |
0 |
증권사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평균 50달러로, 최고 57달러에서 최저 44달러 사이에 분포했다. 이는 이전 평균 목표주가 45.86달러에서 9.03% 상향 조정된 것이다.

주요 증권사별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다음과 같다.
애널리스트 |
증권사 |
투자의견 변화 |
투자의견 |
현재 목표가 |
이전 목표가 |
---|
애런 빌코스키 |
TD증권 |
상향 |
매수 |
48달러 |
46달러 |
마크 리어 |
파이퍼 샌들러 |
상향 |
비중확대 |
57달러 |
44달러 |
닐 딩맨 |
트루이스트증권 |
상향 |
매수 |
55달러 |
54달러 |
베티 장 |
바클레이즈 |
상향 |
비중확대 |
47달러 |
44달러 |
닐 딩맨 |
트루이스트증권 |
상향 |
매수 |
54달러 |
53달러 |
마크 리어 |
파이퍼 샌들러 |
상향 |
비중확대 |
44달러 |
43달러 |
스티븐 리처드슨 |
에버코어 ISI그룹 |
상향 |
우수 |
45달러 |
37달러 |
이러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바이퍼 에너지의 최근 실적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를 참고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바이퍼 에너지는 페르미안 분지를 중심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산의 광물권과 로열티권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페르미안 분지는 여러 층의 석유와 천연가스 함유 암석층으로 유명하다.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바이퍼 에너지의 시가총액은 업계 평균 이하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4년 6월 30일 기준 3개월간 매출 성장률은 34.85%로 에너지 섹터 내 동종 기업들을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순이익률은 26.22%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아 비용 관리와 수익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도 각각 5.23%와 1.44%로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다만 부채비율이 0.92로 업계 평균보다 높아 재무 위험이 다소 높은 편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재무 지표와 증권사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