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폭 서던, 경영진 교체 불구 생산성 향상으로 물동량 증가 전망... 애널리스트

BofA 증권의 켄 호엑서 애널리스트는 노폭 서던(NYSE:NSC)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9달러로 제시했다.

노폭 서던은 마크 조지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이는 회사 정책을 위반한 앨런 쇼를 해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사회의 결정은 쇼가 회사 법무책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노폭 서던은 2024년 목표를 재확인했다. 연간 영업이익률 66%, 하반기 64~6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호엑서 애널리스트는 신임 CEO 마크 조지가 COO 존 오르와 함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사와의 이익률 격차를 줄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엑서의 목표주가는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의 19배에 근거한다. 목표 배수는 2023-2024년 실적 저점을 지나면서 기존 12~18배 범위를 상회한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노폭 서던은 생산성 개선과 물동량 증가, 수익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는 COO 오르가 운영 개선을 지속하고 신임 CEO 조지가 연속성을 제공하면서 회사의 경영 깊이를 보여줄 것이기에 경영진 교체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2025 회계연도 EPS 전망치는 주당 13.6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