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발표된 경제지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연율 기준 2.5% 상승했고, 8월 도매물가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S&P 500 전 섹터가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산업 섹터가 금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97포인트 오른 41,393.78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4% 상승한 5,626.02, 나스닥 지수는 0.65% 오른 17,683.9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오늘 코다 옥토퍼스 그룹(나스닥: CODA), 빈스 홀딩(뉴욕증권거래소: VNCE), RF 인더스트리스(나스닥: RFIL)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금요일 지수는 이전 44.8에서 49.1로 상승하며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반대로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상승 압력을 준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