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캘리포니아 일부 매장에 과카몰리 제조 로봇 `오토카도` 도입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E:CMG)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간과 협업할 수 있는 두 가지 새로운 로봇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오토카도'와 '증강 조리라인'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토타입들이 화요일 캘리포니아 일부 매장에 도입됐다.오토카도는 아보카도를 자르고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처리하는 로봇으로, 이후 수작업으로 으깨어 과카몰리를 만든다. 이 프로토타입은 현재 치폴레의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 매장에서 시험 중이라고 치폴레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하이픈과 협력 개발한 증강 조리라인은 치폴레의 캘리포니아 코로나 델 마르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 협업 로봇 또는 '코보틱' 시스템은 치폴레 디지털 주문의 약 65%를 차지하는 볼과 샐러드 준비를 자동화한다.치폴레의 커트 가너 최고고객기술책임자(CCTO)는 "이러한 코보틱 장치들이 더 강력한 운영 엔진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광범위한 도입에 앞서 직원과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