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민주당 기부자가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를 암살하려 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가 민주당 기부자이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거짓말이 어디 있나? 카멀라 해리스 범퍼 스티커를 붙인 차를 몰고 다니는 민주당 기부자가 어제 내 아버지를 암살하려 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의 영상을 공유했다. 밴스 부통령 후보는 연설에서 보수와 진보의 차이를 지적했다. 그는 "보수와 진보의 큰 차이는 지난 몇 달 동안 아무도 카멀라 해리스를 죽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반면 트럼프를 죽이려는 시도가 두 차례나 있었다고 말했다.
밴스는 이를 좌파가 "수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말하며 "누군가가 이로 인해 다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