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월요일 주요 거래를 단행했다. 로빈후드마켓과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주식 매각이 두드러졌다.
로빈후드 거래:
아크인베스트의 아크핀테크이노베이션ETF가 로빈후드 주식 18,961주를 매각했다. 이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추세다. 이번 매각은 로빈후드가 최근 비트코인 출금 제한과 관련해 캘리포니아 법무부와 390만 달러 합의금을 내기로 한 직후 이뤄졌다.
그럼에도 로빈후드는 밈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전통적 증권사와 경쟁할 수 있는 성숙한 업체로 전환 중이다. 로빈후드의 당일 종가 22.21달러를 기준으로 이번 거래 규모는 약 42만1,123달러다.
팔란티어 거래:
아크인베스트의 아크이노베이션ETF는 팔란티어 주식 4,407주를 매각했다. 지난주에도 팔란티어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은 팔란티어가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주가가 14.08% 급등한 이후 이뤄졌다. 팔란티어의 당일 종가 36.31달러를 기준으로 이번 거래 규모는 약 16만18달러다.
기타 주요 거래:
- 아크인베스트의 ARKG 펀드는 가디언트헬스 주식을 매수
- ARKG 펀드는 베라사이트 주식을 매각
- ARKK 펀드는 쇼피파이 주식을 매수
- ARKK 펀드는 로쿠 주식을 매각
- ARKQ 펀드는 머티리얼라이즈 주식을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