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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WS와 수십억 달러 계약 및 美 반도체 지원금 획득에 주가 급등... 월가 `주목`

Priya Nigam 2024-09-18 01:01:44
인텔, AWS와 수십억 달러 계약 및 美 반도체 지원금 획득에 주가 급등... 월가 `주목`
인텔(나스닥: INTC) 주가가 화요일 초반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부문인 AWS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지원금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이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살펴보자.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인텔 분석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언더퍼폼'과 목표주가 21달러를 유지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인텔이 AWS와 맞춤형 AI 패브릭 칩 및 맞춤형 제온 서버 CPU 칩에 대한 협력을 발표했고, 정부 칩에 3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AWS 계약은 인상적으로 들리지만, 인텔은 이미 오랫동안 AWS에 CPU를 공급해왔기 때문에 맞춤화가 정확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라며 "18A 공정의 AI 패브릭(네트워킹) 계약은 2026년부터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리아는 인텔이 브로드컴(나스닥: AVGO) 같은 기업들의 강력한 이더넷 스위치 입지에 맞서 경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텔의 미래가 '선도적인 제조 기업'으로서 차세대 18A 제조 공정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의 인텔 분석

거스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주가 42달러를 유지했다.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인텔이 미국 군대용 칩 제조를 위해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이 중 최대 30억 달러를 보안 인클레이브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텔이 미국 군대가 가진 대만반도체제조(NYSE: TSM)의 유일한 대안"이라며 "국방부가 미국 내 제조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처드는 "AWS와 인텔이 다년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레임워크 하에 맞춤형 칩 설계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인텔에 추가 자금을 계속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인텔 분석

존 빈 애널리스트는 인텔에 대해 '섹터 중립' 의견을 재확인했다.

빈 애널리스트는 정부 지원금과 AWS 계약 외에도 인텔이 100억 달러 비용 절감 계획에 대한 여러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말까지 1만5000명 감원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고, 전 세계 부동산의 3분의 2를 축소하거나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은 "이러한 발표들은 매우 고무적이며, 인텔 경영진이 비용 등 자체적으로 통제 가능한 부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텔이 IFS를 독립 자회사로 만들려는 의도를 밝혔는데, 이는 좋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인텔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당시 인텔 주가는 6.12% 상승한 22.1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