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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오텍 베이진, 대표 암 치료제로 `독보적 투자처` 각광

2024-09-19 04:20:48
中 바이오텍 베이진, 대표 암 치료제로 `독보적 투자처` 각광
JMP 증권은 중국 바이오텍 기업 베이진(BeiGene Ltd, 나스닥: BGNE)에 대해 '독보적 투자 기회'라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베이진의 주력 약물인 브루킨사(zanubrutinib)는 최근 출시된 BTK 억제제 중 하나로, 2031년까지 12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이 분야는 현재 3개 주요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NYSE: JNJ)의 임브루비카가 선두를 달리며 2021년 87억 달러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아스트라제네카(나스닥: AZN)의 칼퀀스와 2019년 브루킨사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JMP 증권의 레니 벤자민 애널리스트는 37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한 독점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브루킨사가 시장 선두주자로 부상할 것이라는 확신을 보였다. 설문에 따르면 의사의 80%가 브루킨사의 안전성과 장기 효과 측면에서의 이점으로 인해 사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임브루비카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칼퀀스와 브루킨사가 더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자민 애널리스트는 2031년까지 브루킨사가 시장의 55%를 장악하여 글로벌 매출 54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한 브루킨사가 2024년 베이진에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안겨줄 것이며, 총 매출은 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벤자민 애널리스트는 베이진에 대해 '시장 수익률'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288달러로 설정했다.

중국은 미국과 EU에 이어 세계 3위의 헬스케어 시장으로, 지출 규모가 1.2조 달러에 달한다. 베이진은 다양한 미국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에서 14개 제품을 제공하며 이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규제 및 상업 환경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베이진의 영업력은 중국에서 연간 1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JMP 증권은 추가 치료제 라이선스가 없으면 특허 만료로 인해 2031년까지 이 수치가 1억 7,800만 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