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 카타르 진출 소식에 주가 상승

샤오펑(XPeng Inc., NYSE: XPEV)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중국 중앙은행의 새로운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CnEV Post에 따르면 샤오펑은 카타르 시장 진출을 위해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타르 알마나 그룹의 계열사인 파이오니어 모터스가 샤오펑의 협력사로 지정됐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카타르 운전자들은 P7 세단과 G6 SUV 등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샤오펑의 전기차 모델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SCMP는 또한 무디스가 8월 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수출과 생산 기지로 라틴아메리카, 중동, 동남아시아가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지역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낮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 증가와 기후변화 대응 노력 강화로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