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텔레이션 에너지, MS와 장기계약 체결... 증권가 `핵발전 부활` 주목하며 목표가 상향
Lekha Gupta
2024-09-24 03:00:29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나스닥: CEG) 주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 체결 소식에 금요일 22% 이상 급등한 이후 오늘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은 크레인 클린 에너지 센터(CCEC) 건설과 5년 전 폐쇄된 스리마일 아일랜드 1호기 재가동을 포함한다.
계약 발표 이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이 회사의 주가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키뱅크의 소피 카프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30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카프 애널리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CEG 포트폴리오의 다른 부분들도 재평가될 수 있으며, 주가의 긍정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원자력 발전이 대규모로 복제하기 어려운 독특한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 미국 최대 원전 운영사인 CEG가 자산 기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구매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카프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기본' EPS CAGR이 10%에서 1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MWh당 약 120달러 수준이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현재 PJM 전력 곡선보다 상당히 높은 프리미엄이며, 최근 용량 가격을 기준으로 한 CEG의 PJM 발전소 추정 총수입인 MWh당 약 6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수정된 전력 및 용량 가격, 운영 가정을 바탕으로 추정치를 업데이트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 영향은 발전소 재가동이 2028년으로 예상되어 현재 전망 기간 밖에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한편 에버코어 ISI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12달러에서 25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웰스파고는 오버웨이트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모간스탠리는 233달러에서 313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스트라이브 내추럴 리소스 앤드 시큐리티 ETF(NYSE: FTWO)와 버투스 리브스 유틸리티 ETF(NYSE: UTES)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CEG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0.12% 하락한 25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