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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북 된 대마초... 노스다코타 주교들, 11월 합법화 표결 반대 나서

    Rolando Garcia 2024-09-24 04:24:57
    동네북 된 대마초... 노스다코타 주교들, 11월 합법화 표결 반대 나서
    11월 5일 노스다코타주에서 성인용 대마초 합법화 투표를 앞두고 주 내 두 가톨릭 주교가 유권자들에게 '법안 5호'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비스마크의 데이비드 케이건 주교와 파고의 존 폴다 주교는 9월 10일 교구민들에게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대마초 합법화가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1세 이상 성인의 여가용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된다. 법안 5호는 성인들에게 노스다코타주에서 대마초를 재배, 소지,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번이 노스다코타 유권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결정하는 세 번째 기회다. 2018년과 2022년에도 유사한 제안이 있었지만 거부된 바 있다.

    교리에 근거한 주교들의 우려

    가톨릭 뉴스 사이트 크럭스에 따르면 두 주교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교리서를 인용하며 신자들에게 "마약 사용이 인간의 건강과 생명에 매우 심각한 해를 끼친다"고 상기시켰다.

    주교들은 정기적인 대마초 사용이 뇌 기능을 손상시키고 폐 건강을 해치며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케이건과 폴다 주교는 "대마초는 일부가 상상하는 것처럼 해가 없는 약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대마초가 종종 더 강한 약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며 우려를 더했다. 그러나 연구들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의료계 지도자들의 반대도

    노스다코타 의사협회 회장 스테파니 달도 주교들의 우려에 공감을 표하며 "대마초 사용에는 위험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노스다코타 병원협회 회장 팀 블라슬은 주정부가 합법화보다는 약물 남용 예방과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라슬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행동 건강 문제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다"며 여가용 약물 사용보다 공중 보건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법화 지지자들의 주장

    반면 '새로운 경제 프론티어'가 주도하는 법안 5호 지지자들은 대마초 합법화를 주 경제에 기회로 보고 있다.

    그들은 합법화가 세수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법 집행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지자들은 또한 적절한 규제를 통해 직장의 명확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

    옹호자들은 이미 24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여가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들은 콜로라도를 경제적 성공 사례로 들며, 합법화 이후 대마초 산업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한다.

    또한 대마초가 합법화된 주에서는 오피오이드 사용이 감소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 넓은 시각에서

    노스다코타의 대마초 논쟁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지지자들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 정의 개혁이 잠재적 위험보다 크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대마초 합법화가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은 소외 계층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경제 성장과 사회적 형평성을 모두 추구하는 전국의 대마초 옹호자들의 입장과 일치한다.

    반대론자들은 여전히 공중 보건과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