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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고가 논란에 직면... `실제 문제는 PBM`

    Piero Cingari 2024-09-25 22:35:01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고가 논란에 직면... `실제 문제는 PBM`
    노보노디스크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력 비만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의 미국 내 고가 책정으로 정치권의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과 해외 시장 간 가격 격차가 커 의원들의 강한 비판을 받으며 정치적 주목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오젬픽의 경우 미국에서는 월 969달러에 판매되지만 프랑스에서는 71달러에 불과하다. 위고비 역시 미국에서 1,349달러인 반면 영국에서는 9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CEO, 의회 증언서 PBM 문제 지적

    화요일 노보노디스크의 라스 프루에르고 요르겐센 CEO는 미국 의원들 앞에서 증언하며 미국과 해외 시장 간 큰 가격 격차 문제를 다뤘다.

    요르겐센 CEO는 가격 문제의 상당 부분을 제약사와 보험사 사이 중개인 역할을 하는 약국혜택관리기업(PBM)의 탓으로 돌렸다.

    화요일 벤징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테마 ETF의 설립자이자 CEO인 모리츠 포트는 이번 정치적 대립이 노보노디스크 주주들과 헬스케어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테마 ETF는 테마 GLP-1, 비만 및 심장대사 ETF(NYSE:HRTS)를 적극 운용하고 있다.

    포트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의 주요 방어 논리는 정가를 인하하더라도 이 절감분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의 지불 시스템은 노보노디스크와 같은 제조업체가 정가를 인하하더라도 반드시 환자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실제 문제는 중개인들과 그들이 얼마나 많은 마진을 취하고 있느냐에 있습니다."라고 포트는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