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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든 레스토랑, 여름 부진에도 사업 자신감 유지

    Upwallstreet 2024-09-25 23:37:33
    다든 레스토랑, 여름 부진에도 사업 자신감 유지
    다든 레스토랑(NYSE:DRI)이 지난 목요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고급 레스토랑과 올리브 가든의 매출 하락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주요 실적을 보면 여름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8월 25일 종료된 분기에 다든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7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LSEG의 컨센서스 추정치 28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며 동일 매장 매출은 1.1% 감소했다. 다른 레스토랑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다든의 고객 트래픽은 여름 동안 부진했는데, 이는 여행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 올리브 가든의 동일 매장 매출은 2.9% 감소했고 고급 레스토랑은 더 큰 폭인 6% 하락했다. 유일하게 매출 성장을 기록한 체인은 롱혼 스테이크하우스로 3.7%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2억720만 달러, 주당 1.74달러를 기록했다. 7월 츄이스 인수에 따른 비용을 제외한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1.75달러였다.

    전망

    다든은 츄이스 인수가 현재 진행 중인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분기에는 2년 만의 두 번째 인수인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의 실적도 동일 매장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어려운 분기를 보냈음에도 다든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이 118억~119억 달러, 지속 사업 주당순이익은 9.40~9.60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진한 분기에도 불구하고 릭 카데나스 CEO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카데나스 CEO는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도, 매출 증대와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취한 조치들이 장기적 전망을 해치지 않으면서 곧 원하는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조치에는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와의 첫 파트너십도 포함된다. 우버와의 2년 독점 계약으로 다든은 팬데믹 시기에도 고수했던 제3자 배달 서비스 거부 입장을 철회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올리브 가든은 '네버엔딩 파스타 볼' 프로모션을 평소보다 한 달 앞당겨 시작하고 작년보다 3주 연장할 예정이다.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처럼 다든도 가치 프로모션, 메뉴 개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우버가 다든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여름 부진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기를 기대해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