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든 레스토랑, 바하마 브리즈 매각 검토...NBA 레이커스 지분 매각 추진

주요 내용

다든 레스토랑이 카리브해 스타일 레스토랑 체인 바하마 브리즈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다든 레스토랑(NYSE:DRI)은 바하마 브리즈 체인을 매각하거나 전 매장의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는 다든이 지난 5월 바하마 브리즈 매장 15곳을 폐점해 28개 매장만 남은 후 나온 결정이다. 구루 포커스에 따르면 릭 카데나스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면담에서 해당 브랜드에 대한 추가 투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990년대에 출범한 바하마 브리즈는 코코넛 새우와 엠파나다 등 열대 분위기의 메뉴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략적 검토 후 다든은 올리브가든과 같은 다른 브랜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동향

사업가 마크 월터가 버스 패밀리 트러스트로부터 NBA LA 레이커스의 과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지니 버스는 계속해서 팀 운영을 맡게 된다. 이미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월터는 여러 스포츠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TWG 글로벌을 이끌고 있다.

버스 가문은 1979년부터 레이커스를 소유해왔으며,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 오닐,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11번의 NBA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켰다.

이번 거래는 NBA 승인 등 일반적인 조건을 충족한 후 2025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구겐하임 증권이 월터의 자문을 맡았으며, 데이비스 폴크 앤 워드웰이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아렌트폭스 쉬프는 레이커스와 버스 패밀리 트러스트를 대리한다.

추가 업데이트:

• 베스트바이(NYSE:BBY)가 2021년 인수한 원격 의료 관리 플랫폼 커런트 헬스를 공동 창업자 크리스토퍼 맥기에게 4억 달러에 매각한다.
• 스텔란티스(NYSE:STLA)는 마세라티 매각설을 부인했다.
• 마스의 359억 달러 규모 켈라노바(NYSE:K) 인수안이 미국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나, 유럽 규제당국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뉴질랜드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제로가 미국 결제 플랫폼 멜리오를 25억 달러에 인수한다.
• 뱅크오브뉴욕멜론이 시가총액 210억 달러 이상의 노던트러스트에 인수 제안을 했다.
• 우디 존슨이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의 상당 지분을 2억1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 유니레버가 서밋파트너스로부터 개인위생용품 브랜드 닥터스쿼치를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완료

• NBA 이사회가 글렌 테일러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미네소타 링스의 15억 달러 매각을 승인했다. 마크 로어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투자그룹이 새 주인이 된다.
• 캐나다 연료 유통업체 파크랜드(TSX:PKI)의 주주들이 수노코의 91억 달러 인수안을 승인했다. 이번 거래로 미국 최대 독립 연료 유통업체가 탄생한다.

파산 소식

• 몬스터와 커리어빌더가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잡겟이 일부 자산 인수를 검토 중이며, 발소프트와 발넷도 밀리터리닷컴 등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프 퍼먼 CEO는 인디드, 링크드인, 글래스도어와의 치열한 경쟁이 구조조정의 원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