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계약 소식에 비스트라 주가 20% 이상 급등

비스트라(Vistra Corp., NYSE:VST)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5일간 25% 이상 올랐다.

무슨 일이 있었나:

에너지 기업들은 지난 금요일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Corp., NASDAQ:CEG)가 마이크로소프트와 20년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번 계약은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용 대체 에너지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비스트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했다:

- 제프리스의 줄리앙 뒤물랭스미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9달러에서 13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모건스탠리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32달러로 올렸다.

- BMO캐피털의 제임스 탈래커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25달러로 상향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스트라 주식은 평균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50일 이동평균선인 81.21달러를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