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쿠반 "트럼프, 중소기업 때리겠다는 것"... 200% 관세 위협 비판
Chris Katje
2024-09-27 01:19:2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디어앤컴퍼니(NYSE:DE)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억만장자 마크 쿠반이 강하게 반발했다.
CNBC '스쿼크박스'에서 쿠반은 CNBC 진행자 조 커넌과 논쟁을 벌였다. 커넌은 공급관리협회(ISM) 자료를 인용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이후 제조업 붐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쿠반은 트럼프의 관세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체의 75%가 직원 20명 미만의 소기업이라며,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수천 개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반은 "도널드 트럼프는 망치를 들고 와서 '너희는 못이다. 존 디어에 200% 관세로 때리겠다'고 하는 반면, 카멀라 해리스는 '제조업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한다"며 "여러분은 망치 밑에 있고 싶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쿠반은 존 디어와 같은 미국 기업들이 높은 관세를 맞는 동안 중국 경쟁사들은 10~20% 관세만 부과받게 되면, 중국 제품이 더 저렴해져 미국 제조업이 도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X(구 트위터)에서 쿠반은 트럼프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부족이 미쳤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설적인 미국 기업을 망치는 좋은 방법"이라고 트윗했다.
해리스의 대선 캠페인을 지지하는 쿠반은 또한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슈퍼마켓의 가격 폭리를 지목하는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커넌과 함께 경기부양책과 공급 제약이 기여 요인일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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