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00세 지미 카터에 감동의 메시지... "정말 존경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1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100번째 생일을 맞아 카터의 지속적인 유산과 국가와 세계에 미친 깊은 영향력을 인정하며 존경을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요일 CBS뉴스를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서 카터의 낙관적인 국가 비전, 글로벌 개선에 대한 헌신, 인간 선의의 힘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칭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신의 희망찬 국가 비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헌신, 인간 선의의 힘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이 우리 모두에게 계속해서 등대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님, 정말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터의 재임 중과 퇴임 후 주요 업적, 특히 카터센터와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를 통한 공헌을 인정했다. 그는 카터의 도덕적 명확성이 국내외적으로 분쟁 해결, 민주주의 증진,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