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차터커뮤니케이션스(CHTR)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5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투자의견은 강매부터 매수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최근 30일간의 평가와 이전 평가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매수 |
비중확대 |
중립 |
비중축소 |
매도 |
---|
총 평가 |
2 |
0 |
9 |
2 |
2 |
최근 30일 |
0 |
0 |
0 |
1 |
0 |
1개월 전 |
0 |
0 |
2 |
0 |
0 |
2개월 전 |
0 |
0 |
0 |
0 |
0 |
3개월 전 |
2 |
0 |
7 |
1 |
2 |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는 평균 354.93달러로, 최고 525달러에서 최저 255달러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는 이전 평균 목표주가 317.92달러 대비 11.64% 상승한 수준이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평가와 목표주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애널리스트 |
소속 |
투자의견 |
목표주가 |
이전 목표주가 |
---|
피터 수피노 |
울프 리서치 |
언더퍼폼 |
300달러 |
- |
조나단 앳킨 |
RBC 캐피털 |
섹터 퍼폼 |
345달러 |
- |
마이클 롤린스 |
시티그룹 |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
350달러 |
255달러 |
브라이언 크래프트 |
도이치방크 |
보유 유지 |
325달러 |
300달러 |
그레고리 윌리엄스 |
TD 코웬 |
매수 |
525달러 |
488달러 |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2016년 레거시 차터, 타임워너 케이블, 브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 등 3개 케이블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현재 미국 가구와 기업의 약 40%에 해당하는 5,800만 곳에 TV,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스펙트럼 브랜드로 3,000만 가구와 200만 기업 고객을 확보해 컴캐스트에 이어 미국 2위 케이블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시가총액은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3개월 매출 성장률은 0.19%를 기록했다. 순이익률은 9.0%로 업계 평균을 밑돌았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5%, 총자산이익률(ROA)은 0.83%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부채비율이 7.58로 높아 재무 건전성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