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 나스닥: DJT) 주가가 월요일 약 9% 상승했다. 이는 대선을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타난 움직임이다.
주요 내용: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주식은 락업 기간 만료일이 지나면서 지난 5일 동안 30% 이상 상승했다.
트럼프 미디어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리틴스키와 웨스 모스의 유나이티드 애틀랜틱 벤처스(United Atlantic Ventures)는 지난주 700만 주 이상의 트럼프 미디어 주식을 매각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에 대한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유지했으며, 실제로 어떤 주식도 매각하지 않았다.
추가 소식: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는 월요일 장 마감 후 자체 개발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가 현재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TMTG의 CEO 데빈 누네스는 "CDN이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곧 추가 데이터 센터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TV 스트리밍 능력과 콘텐츠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는 현재 트루스 소셜 플랫폼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곧 독립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TMTG는 뉴스, 기독교 콘텐츠, 가족 친화적 프로그래밍을 제공하는 강력한 TV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주식은 월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8.95% 상승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1.68% 추가 상승해 16.3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