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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비만환자 외에도 체중감량제 임상시험 확대 고려

    Vandana Singh 2024-10-01 22:36:19
    일라이 릴리, 비만환자 외에도 체중감량제 임상시험 확대 고려
    제약 대기업 일라이 릴리가 인기 체중감량제인 물라로와 젭바운드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 회사는 비만 환자군을 넘어 과체중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체중 증가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고려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릭스 CEO는 유럽과 미국에서 임상시험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27 대신 BMI 25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약물들의 효과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릭스 CEO는 장기적으로 GLP-1 계열 약물을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사용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일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이 약물들이 아직 과체중이 아니지만 당뇨병, 혈관성 치매, 뇌졸중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라이 릴리는 이미 BMI 27 이상, 특히 체중 관련 건강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젭바운드를 연구해왔다. 하지만 이제 그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다. 특히 실험 단계의 경구용 체중감량제인 오포글립론에 대해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일라이 릴리는 부유층이나 유명인들이 젭바운드를 미용 목적으로 허가 외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discourage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약물의 제한된 공급량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당뇨병 및 비만 환자들을 위해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릭스 CEO는 회사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미용 목적의 허가 외 사용에 대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일라이 릴리는 과감한 행보로 아카데미 시상식 중 광고를 내보내 젭바운드가 단순히 특별한 행사에서 작은 드레스나 턱시도를 입기 위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LLY 주가는 0.32% 상승한 888.7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