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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vs 경쟁사 심층분석...소비재 유통·소매업계 '빅4' 실적 비교

2024-10-02 00:00:42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철저한 기업 분석은 필수다. 이 기사에서는 소비재 유통·소매 업계에서 월마트와 주요 경쟁사들을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지표와 시장 지위, 성장 잠재력 등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하고 업계 내 실적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월마트 개요

월마트는 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우수한 운영 효율성과 최저가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매장 방문율과 상품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1988년 첫 슈퍼센터 개장을 통해 원스톱 쇼핑이라는 편의성까지 더했다. 현재 미국 내 4,600개 이상의 매장(샘스클럽 포함 5,200개)과 전 세계적으로 1만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 회계연도 기준 미국 내 월마트 브랜드 매출은 4,400억 달러를 넘었고, 샘스클럽이 860억 달러를 추가했다. 해외 매출은 1,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주당 약 2억 4천만 명의 고객이 월마트를 이용하고 있다.

주요 재무지표 비교

월마트의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주가수익비율(P/E)은 42.06으로 업계 평균보다 1.26배 높아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2. 주가순자산비율(P/B)은 7.69로 업계 평균의 1.5배에 달해 장부가 대비 프리미엄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3. 주가매출비율(P/S)은 0.98로 업계 평균의 1.69배에 달해 매출 실적 대비 고평가 가능성이 있다.

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3%로 업계 평균보다 0.3% 높아 자기자본 활용 효율성이 양호한 편이다.

5. EBITDA는 101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0.23배 수준에 그쳐 수익성이나 재무 상황이 다소 부진할 수 있다.

6. 매출총이익은 425.2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0.23배 수준이며, 이는 생산 비용 공제 후 수익이 낮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7. 매출 성장률은 4.77%로 업계 평균 6.28%를 하회해 판매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한다.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구조와 리스크 프로필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월마트의 부채비율을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마트는 경쟁사들에 비해 재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2. 0.73의 낮은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어 부채와 자기자본 간 균형이 양호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주요 시사점

월마트의 높은 P/E, P/B, P/S 비율은 소비재 유통·소매 업계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높은 ROE는 강한 수익성을 나타내지만, 낮은 EBITDA와 매출총이익, 매출 성장률은 업계 내 운영 효율성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