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5년 저가형 아이폰 출시... 화웨이·샤오미 반격 나선다
Anusuya Lahiri
2024-10-02 23:40:08
애플(Apple Inc)이 화웨이(Huawei Technologies Co)와 샤오미(Xiaomi Corp)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2025년까지 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 아이폰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분기에 14%로 떨어져 3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화웨이가 4위, 샤오미가 5위를 차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비보(Vivo)가 1위, 오포(OPPO)가 2위, 아너(HONOR)가 3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현지 브랜드들의 성공 요인으로 조기 할인과 프로모션, 생성형 인공지능 통합, 지역 공급망과의 협력을 꼽았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V59라는 코드명의 업데이트된 아이폰 SE 모델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애플의 새로운 엔트리급 제품이 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의 홈 버튼 디자인을 없애고 엣지-투-엣지 스크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새로운 SE 폰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니덤(Needham) 애널리스트 로라 마틴은 애플의 2025년 매출의 89~96%가 아이폰 판매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하며, 애플의 스마트폰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업그레이드도 고려 중이다. J607과 J637이라는 코드명의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모델이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J410이라는 코드명의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2024년 말까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업데이트된 모델에는 새롭게 단장한 맥 미니, 업데이트된 맥북 프로, M4 프로세서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탑재된 아이맥이 포함된다.
그러나 바클레이스(Barclays) 애널리스트 팀 롱은 수요 약세로 인해 12월 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300만 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플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iShares Global Tech ETF와 Vanguard Information Tech ETF를 통해 애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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