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아크벤처, 오픈AI 사상 최대 투자 라운드에 2억5000만 달러 투자... 기업가치 157억 달러로 급등
Ananya Gairola
2024-10-03 11:06:46
캐시 우드의 아크벤처펀드가 오픈AI의 최근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타트업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수요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아크벤처펀드가 오픈AI의 최근 투자 라운드에 최소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크의 오픈AI에 대한 두 번째 투자다. 오픈AI는 챗GPT를 출시한 이후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의 물결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지난 4월 아크는 오픈AI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으나, 당시 투자 규모나 기업가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2년 출범한 아크벤처펀드는 오픈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 일론 머스크의 xAI와 스페이스X, 피겨AI, 데이터브릭스 등 유명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오픈AI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라이브 캐피털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투자 규모는 66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라운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엔비디아, 알티미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년간 오픈AI에 약 13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애플은 초기 단계에서 투자 논의에서 빠졌지만, 손정의가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참여를 고려 중이라는 별도 보도도 나왔다.
아크인베스트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1570억 달러로 급등했다. 최근 고위 임원들의 이탈과 구조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전히 오픈AI의 AI 기술 발전 능력을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마존닷컴은 내부용으로 챗GPT보다 안전한 새로운 AI 챗봇 '세드릭'을 출시했다. 아마존은 보안상의 우려로 챗GPT 같은 외부 AI 도구 사용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올해 초 아마존은 업무용으로 외부 AI 도구 사용을 금지하는 공식 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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