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후지쯔와 AI 서버 개발 손잡아... 2027년 출시 목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나스닥: SMCI)가 후지쯔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후지쯔의 차세대 Arm 기반 '후지쯔-모나카' 프로세서를 탑재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이 플랫폼은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양사는 또한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 차세대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위한 수냉식 시스템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후지쯔와 슈퍼마이크로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고 수준의 서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슈퍼마이크로의 유연한 빌딩 블록 설계는 AI, HPC, 일반 컴퓨팅용 서버의 신속한 맞춤 제작을 가능하게 하며, 클라우드와 엣지 배포를 모두 지원한다.이번 협력에는 후지쯔의 자회사인 Fsas Technologies도 참여한다. 이 회사는 슈퍼마이크로의 GPU 서버와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기업을 위한 글로벌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 회장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