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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 혁신될까... 대마 성분 제제 `드로나비놀` 효과 입증

    Franca Quarneti 2024-10-07 00:26:02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 혁신될까... 대마 성분 제제 `드로나비놀` 효과 입증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의 주요 정신활성 성분인 THC의 합성 버전인 드로나비놀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초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노인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 연구 결과, 드로나비놀이 초조 증상을 평균 30% 감소시켜 기존 치료법의 유망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Earth.com이 보도했다.

    알츠하이머와 초조 증상의 이해

    알츠하이머병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65세 이상 인구 약 67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2060년까지 138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의 가장 어려운 증상 중 하나인 초조는 환자의 약 40%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과도한 움직임, 언어적 폭발, 신체적 공격성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존스홉킨스대학의 폴 로젠버그 교수는 "초조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이며, 이러한 환자들의 치료에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