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설립 PAC, 탄원 서명 소개당 47달러 제공... `표현의 자유와 무기 소지권 지지` 캠페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PAC 아메리카가 헌법상 권리 지지를 위해 X(구 트위터)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합주 유권자들의 서명을 소개한 이들에게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2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머스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시켰다.

지난 일요일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와 무기 소지권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라고 팔로워들에게 촉구했다.

아메리카 PAC는 경합주 거주자가 청원에 서명하도록 소개할 경우 1인당 47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의 목표는 경합주 유권자 100만 명으로부터 '표현의 자유와 무기 소지권'에 대한 지지 서명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