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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 100억 달러 규모 첨단소재 사업부 분사... 구조 단순화·유연성 확대 노려

2024-10-08 20:07:54
허니웰, 100억 달러 규모 첨단소재 사업부 분사... 구조 단순화·유연성 확대 노려
다각화된 제조 및 기술 기업 허니웰 인터내셔널(나스닥: HON)이 화요일 첨단소재 사업부를 독립적인 미국 상장기업으로 분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비과세 분사 계획은 월스트리트저널이 먼저 보도했다.

비말 카푸르 허니웰 회장 겸 CEO는 "전략적인 볼트온 인수와 핵심 사업이 아닌 고품질 사업 부문 매각을 통해 우리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자동화, 미래 항공,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 가지 강력한 메가트렌드에 허니웰의 정렬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푸르 CEO는 회사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허니웰의 성장 이니셔티브에 대한 집중도와 유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해당 사업부는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별도의 상장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소재 사업부는 폴리머, 성능 유체, 첨가제를 생산한다. 2024년 이 사업부는 약 3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EBITDA 마진은 25%를 초과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업부의 매출이 허니웰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카푸르 CEO의 회사 쇄신 노력의 일환으로 허니웰은 최근 인수 전선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캐리어 글로벌(NYSE: CARR)의 글로벌 액세스 솔루션 사업을 49억5000만 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했고, 어드벤트 인터내셔널로부터 CAES 시스템즈를 약 19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에어 프로덕츠 앤드 케미칼스(NYSE: APD)의 액화천연가스 공정 기술 및 장비 사업을 18억1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첨단소재 부문 분사 결정은 허니웰과 새로운 기업에 더 큰 재무적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허니웰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까지 주주들에게 비과세 분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더 명확한 사업 모델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산업 대기업들이 사업을 단순화하는 광범위한 추세를 따르는 것이다.

허니웰은 최근 연간 현금 배당금을 주당 4.32달러에서 4.52달러로 인상했다.

이 인상은 12월 6일에 지급될 예정인 4분기 배당금 주당 1.13달러에 적용되며, 11월 15일 영업 마감 시점의 주주 명부에 등록된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HON 주식은 1.76% 상승한 206.9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