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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캡 바이오-패스, 비만 치료제 시장 도전장...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활용

    Vandana Singh 2024-10-08 22:27:13
    나노캡 바이오-패스, 비만 치료제 시장 도전장...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활용
    바이오-패스 홀딩스(Bio-Path Holdings, Inc.)(나스닥: BPTH) 주가가 화요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거래량은 2,589만 주로, 평균 32만8,970주 대비 크게 늘었다.

    회사는 BP1001-A를 이용해 비만 및 관련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DNAbilize 기술을 암 이외의 질환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바이오-패스는 2024년 4분기부터 전임상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P1001-A의 인슐린 감수성 개선 메커니즘과 효능, 비만 및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 BP1002의 1/1b상 임상시험에서 세 번째 투여 코호트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임상에는 베네토클락스 내성 환자도 포함됐다.

    애브비(AbbVie Inc)(NYSE: ABBV)와 로슈(Roche Holdings AG)(OTC: RHHBY)의 자회사 제넨테크(Genentech)는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 8월 바이오-패스는 고형암 환자 대상 BP1001-A의 1/1b상 임상시험 진행 상황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대상 프렉시게버센의 3제 병용요법 2상 임상시험 결과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이번 코호트 환자 등록이 예상보다 빠른 6주 만에 완료된 것은 재발성/불응성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바이오-패스는 베네토클락스 치료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을 mRNA 수준에서 표적화함으로써 BP1002가 베네토클락스 치료의 내성 메커니즘을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