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다음주 3분기 실적 발표... 증권가 관심은?
Vandana Singh
2024-10-09 03:00:05
존슨앤존슨(NYSE:JNJ)은 월요일 근육침윤성 방광암(MIBC) 환자를 대상으로 한 TAR-200과 세트렐리맙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인 SunRISe-2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권고와 사전 계획된 중간 분석에 따라, SunRISe-2는 화학방사선 요법 대비 우월성을 보이지 못해 중단됐다.
존슨앤존슨은 "TARIS 플랫폼이 50억 달러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2024 유럽종양학회(ESMO) 학회에서 발표된 SunRISe-4 연구 데이터는 MIBC에서 TAR-200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회사는 비근육침윤성 방광암 치료제 TAR-200 단독요법(SunRISe-1)의 FDA 제출을 2025년 초로 목표하고 있으며, SunRISe-3와 SunRISe-5 연구도 진행 중이다.
존슨앤존슨은 다음 주 수요일인 15일에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2.20달러, 매출 221억3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6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제약 대기업이 3분기에 컨센서스 예상과 부합하는 매출 222억6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수치로, 2024년 상반기 성장세에서 약간 둔화된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3분기 전망은 전반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혁신의약품 부문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3분기 중 유럽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도입의 영향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조정은 메드테크 부문 전망의 소폭 하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2025 회계연도 매출 성장 가이던스 3% 이상을 재확인하고, 장기 목표(2025-30년 혁신의약품 부문 연평균 성장률 5-7%, 2023-27년 메드테크 부문 연평균 성장률 5-7% 중 상위권)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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