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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TV+, 이달 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상륙... 월 9.99달러 애드온 상품 출시

    Ananya Gairola 2024-10-10 13:31:39
    애플TV+, 이달 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상륙... 월 9.99달러 애드온 상품 출시
    아마존닷컴과 애플이 협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플TV+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애플TV+는 미국 내 프라임 비디오의 100개 이상 애드온 구독 옵션에 합류한다. 여기에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맥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파라마운트+, 소니의 크런치롤, 아마존 소유의 MGM+ 등이 포함된다.

    이달 말부터 미국 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애플TV+를 월 9.99달러의 애드온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독하는 프라임 회원들은 '세버런스', '슬로우 호스', '더 모닝 쇼', '하이잭', '루트' 등의 인기 시리즈와 '팜 로얄' 같은 예정작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독자들은 '울프스'와 '인스티게이터스'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는 물론 메이저 리그 축구와 메이저 리그 야구 경기도 즐길 수 있다.

    프라임 비디오와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수석 부사장 겸 책임자인 마이크 홉킨스는 프라임 비디오를 "프리미엄 프로그래밍의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는 첫 번째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는 애플TV+ 라이브러리를 "가능한 한 많은 시청자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구매한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 수익 중 일부를 받게 되지만, 정확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왜 중요한가: 4월 기준 프라임 비디오의 월간 시청자 수는 2억 명을 넘었다고 앤디 재시 CEO가 밝혔다. 애플TV+의 추가로 이 플랫폼의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TV+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플레이어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과 구독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콘텐츠와 스포츠 미디어 권리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왔다.

    올해 초 셀프 파이낸셜의 연구에 따르면 애플TV+는 콘텐츠 품질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IMDb 평점을 기준으로 했으며, 8.0 이상의 점수를 연구에서 우수한 것으로 간주했다.

    애플TV+가 전반적으로 선두를 달렸지만, 프라임 비디오는 구독자당 월 지출 대비 최고 평점을 받은 영화 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넷플릭스는 8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쇼가 837편으로 1위를 차지했고, 월트디즈니의 훌루/디즈니+가 637편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전에 아마존은 내년부터 프라임 비디오 플랫폼의 광고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