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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측근, `그림자 연준 의장` 제안... 경제학자 "모든 게 잘못될 수 있다" 강력 비판

    Shivdeep Dhaliwal 2024-10-10 12:15:16
    트럼프 측근, `그림자 연준 의장` 제안... 경제학자
    저명한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삼이 트럼프 고문의 '그림자 연준 의장'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제안은 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인 제롬 파월의 권한을 약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삼의 발언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 칼럼니스트 헤더 롱이 공개한 내용에 대한 반응이었다. 롱은 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의 설립자이자 트럼프 고문인 스콧 베센트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롱에 따르면, 트럼프가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2025년에 새로운 연준 의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이는 파월의 임기가 2026년 5월에 끝나기 1년 전이다. 이 움직임은 시장과 기업 CEO들이 '그림자 연준 의장'에 더 주목하게 만들어 파월을 '레임덕'으로 만들려는 의도다.

    롱은 베센트가 배런스 아이디어 에디터인 매트 피터슨에게 한 말을 인용했다. "더 이상 아무도 제롬 파월의 말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베센트는 말했다.

    이 제안은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기준금리 0.5%p 인하 결정에 대한 트럼프의 공개적 불만 속에서 나왔다. 트럼프는 이 조치가 미국 경제의 약세를 나타내거나 정치적 동기가 있을 수 있다고 암시했다.

    앞서 트럼프는 파월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그를 해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은 그가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JPMorgan Chase & Co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을 재무장관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나왔다.

    트럼프가 이전에 제안한 연준의 금리 결정에 대한 대통령의 통제권 행사 안은 이미 비판을 받은 바 있다. Bank of America의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은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