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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디파이·토큰화 성장 기대 이하` 평가

2025-08-08 02:20:33
JP모건 `디파이·토큰화 성장 기대 이하` 평가

JP모건체이스(JPM)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과 자산 토큰화의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의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조글루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디파이와 토큰화가 2022년 암호화폐 시장 한파 이후 정체 상태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파이의 총 예치 자산(TVL)이 여전히 2021년 최고치를 밑돌고 있으며, 대부분의 활동이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규제 분산화, 법적 불확실성, 스마트 계약 보안 우려 등 주요 장벽이 여전히 존재해 디파이와 토큰화 모두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기관들의 암호화폐 활동은 여전히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같은 디지털 자산에 집중되어 있다.



토큰화 현황


토큰화 역시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분야는 250억 달러의 토큰화 자산과 80억 달러의 토큰화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머니마켓펀드에서도 채택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도가 소규모이고 유동성이 부족하며 실험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파니기르조글루는 사모시장에서 토큰화가 소수 업체에 집중되어 있고 의미 있는 유통시장 활동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규제 변화만으로는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전통 금융이 블록체인 기술의 필요성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토큰화는 민감한 정보를 '토큰'이라고 불리는 고유한 비민감 식별자로 대체하는 데이터 보안 프로세스다. 일부 기업들은 주식의 토큰화 버전을 개발하려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 전망


대부분의 월가 기업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 투자의견이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3개월간의 성과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주 동안 10.04%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