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애널리스트 `TV광고 호조·정치광고 증가, 로쿠에 긍정적`
Lekha Gupta
2024-10-11 02:21:32
JP모건의 코리 A. 카펜터 애널리스트가 최근의 긍정적 추세를 반영해 로쿠(NASDAQ:ROKU)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92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그는 안정적인 거시경제와 광고 트렌드, 활발한 정치광고 지출, 올림픽 효과 등으로 로쿠가 강력한 플랫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플랫폼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전년 대비 9%에서 11%로, 4분기는 11%에서 1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편 조정 EBITDA 전망치는 3분기 4500만 달러, 4분기 2500만 달러로 변동이 없다. 이는 기기 판매와 마케팅의 계절성으로 인해 하반기 조정 EBITDA가 상반기의 8500만 달러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또한 경영진이 4분기와 2025년 플랫폼 매출 성장 가속화 전망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로쿠 주가가 40% 상승한 점(나스닥 +6%)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로쿠는 TV 시청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스트리밍으로의 전환 추세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으며, 낙관적 전망은 주로 로쿠의 상당한 광고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향후 3-5년간 커넥티드 TV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매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로쿠가 규모와 강력한 사용자 참여도를 바탕으로 이로부터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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