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유럽 증시 혼조세, 국제유가 하락…금값 2,650달러 돌파
Akanksha Bakshi
2024-10-11 20:40:12
10월 10일 목요일, 미국 증시는 복잡한 경제 지표를 반영하며 하락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로 경기 약화 신호가 감지됐다. 이에 따라 시장은 11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10월 5일 기준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5만 8,000건으로 예상치 23만 건을 상회했다. 9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4%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예상치 2.3%를 소폭 상회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부동산, 통신서비스, 산업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와 소재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4% 하락한 42,454.1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1% 하락한 5,780.0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05% 하락한 18,282.05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금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조선, 정밀기기, 화학 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0.42% 오른 39,581.00으로 마감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소재, 금속 및 광업, 임의소비재 업종의 하락으로 0.10% 내린 8,214.50에 마감했다.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11% 하락한 24,974.85에 거래되고 있으며, 니프티 500 지수는 0.05% 상승한 23,610.10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2.55% 하락한 3,217.74로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2.77% 하락한 3,887.17로 장을 마쳤다.
홍콩 시장은 중양절 휴장이다.
유럽 증시 동향 (현지시간 05:45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0.05%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0.01% 상승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02% 하락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24% 하락 중이다.
원자재 시장 (현지시간 05:45 기준)
WTI 원유는 0.83% 하락한 배럴당 75.23달러, 브렌트유는 0.73% 하락한 78.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는 미국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수요 감소 가능성과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공격 시 공급 차질 우려를 저울질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천연가스는 0.71% 상승한 2.694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은 0.57% 상승한 2,654.20달러, 은은 0.27% 상승한 31.325달러, 구리는 0.69% 상승한 4.45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시장 (현지시간 05:45 기준)
다우 선물은 0.15%, S&P 500 선물은 0.17%, 나스닥 100 선물은 0.28% 하락했다.
외환 시장 (현지시간 05:45 기준)
달러 인덱스는 0.11% 하락한 102.87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0.25% 상승한 148.95, 달러/호주달러는 0.23% 하락한 1.485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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