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여성 건강에 2500억원 지원... "더 나은 역할 해야"
Chris Katje
2024-10-12 04:57:20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자선가가 게이츠 재단 공동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최우선 과제로 여성 건강 개선을 위한 2억5000만 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새 기금을 발표했다.
프렌치 게이츠는 올해 초 게이츠 재단을 떠난 뒤 여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자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 남편 빌 게이츠와 함께 게이츠 재단을 공동 설립한 그는 더 큰 합의의 일환으로 125억 달러 규모의 약속으로 새로운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올해 초 언급했다.
CNN에 따르면 프렌치 게이츠의 피보탈 벤처스가 이번 주 초 '여성 건강을 위한 행동'(Action for Women's Health)이라는 새로운 기금을 출범했다.
이 기금의 웹페이지는 "여성 건강의 장벽을 해결하는 데 더 나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다행히 전 세계적으로 많은 단체들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과 자금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렌치 게이츠의 새로운 노력은 여성의 정신 및 신체 건강을 목표로 2억5000만 달러로 시작된다.
웹사이트는 "너무 오랫동안 여성 건강은 자금 부족, 간과, 오해를 받아왔다.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지만, 현재 가진 데이터는 여성들이 소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